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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녀들에게 추천하는 탑 디자이너 브랜드!

OCTOBER 25, 2017 | Editor 박주향


[제3화_bibyseob 디발굴 프로젝트]
 

과하지 않은 생활 속 멋스러움.
잔잔한 디테일의 세련된 패션브랜드
bibyseob






동묘앞쪽에 위치한
bibyseob(바이바이섭) 사무실을 찾아
정자역에서 시간여행을 떠났다.

동묘앞 특유의 빈티지함과 자유로움을 느끼며
bibyseob(바이바이섭) 사무실 도착! 똑똑똑 -!






?@_@??????????????
연예인이 앉아있어서
순간 엄~~~~청 놀랬는데......
알고보니 bibyseob(바이바이섭)
로맨티스트 이창섭 대표님....
(로맨티스트인 이유는 인터뷰 끝 쪽에.
바이바이섭의 컨셉스토리를 들으면 알게된다)

슬리피를 진짜 100% 닮으셨다.


주향 : 대표님, 안녕하세요!
가수 슬리피씨랑 진짜 닮으셨네요!
연예인이 놀러오신 줄 알았어요^^;

bibyseob : 하하. 감사합니다


ㅡ 


블랙 가죽 자켓과 브라운셔츠에
볼드한 실버 반지를
포인트로 스타일링해주신 대표님(멋짐)






"bibyseob? 브랜드 소개 먼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바이바이섭입니다^^
저희는 14년도에 런칭한 패션브랜드입니다!
구조적이고 직선적인 디테일을 사용해서
과하지 않은 멋스러운 제품을 만들고있어요.


"바이바이섭이라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진건가요?
브랜드의 스토리가 궁금해요~"


저는 목포가 고향인데요,
고등학교때 옷을 사러 나가면
사고싶은 옷이 없는거에요.
입고 싶은 옷이 없어서
'내가 직접 옷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에, 경희대 의상학과 사람이
두타공모전에서 상을 타서
브랜드를 런칭했다는 기사를 읽게 되었어요.
그 기사를 읽고 꿈을 키웠어요.

그래서 경희대 의상디자인학과에 들어갔고
취업준비 없이, 브랜드 런칭을 목표로 잡아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어요^^


주향 : 와....
그럼 고등학교때의 꿈이 현실이 된거네요?


bibyseob : 네^^ 
고등학교때 읽은 기사처럼 
저는 대학교 4학년때 
두타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을 나갔는데요,

여기서 우승을 하면 브랜드 런칭을 도와주고
두타 안에있는 신진디자이너관에 
1년간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입점할 기회를 주었어요


주향 : 어?그럼...혹시....거기서 대상을 타신거에요??
만드신 제품을 출품하는 방식의 공모전인가요?


bibyseob : 네^//^
JTBC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인데요
기존의 프로그램과 달리 
실질적인 상업성과 경영 실무 능력까지 갖춘
'CEO형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패션브랜드 
디자이너 오디션 프로그램이었어요

2달 동안 합숙하면서 
주제에 맞는 제품을 만드는 
서바이벌 형식이었어요. 

3일을 촬영했는데 
1회분 방송이 나가더라고요;;하하




 TOP4남았을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감사하게도 2013년 최종우승을했어요.
두타 리뉴얼하면서 입점을 하게 되었어요:)

프로그램 끝나고 1년동안 두타에 저희 매장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하에 매장이있었고
스포츠브랜드들이랑 같이 섞여있어서
위치나 여러가지 조건들이 제 생각과는 다르더라구요.

고민하다가
재계약없이 1년 후 나왔어요.


"대박...!그렇게 큰 공모전에서
우승하신 대표님을 직접 만나다니!
영광입니다!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보니까
통통튀고 귀여운 이미지들의 여자연예인분들이 
bibyseob 제품을 많이 입으셨던데~
런칭이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셨어요?"


 2015년에 패션코드 F/W런웨이를 나가게 되었어요.
태티서가 홍보대사였는데 티파니씨가
저희 스트라이프원피스를 직접 골라서 입고
오프닝때 런웨이에 나오셨어요.

많은 브랜드들 사이에서 저희 옷을 골라서
입어주셔서 기억에 많이 남아요^_^

연예인들이 진짜 많이 입었는데
홈페이지에 다 못 올린 것도 많아요....
앞으로 마케팅쪽에 신경을 더 쓰려고요.


"앗 그렇군요.
요즘 신진디자이너브랜드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잖아요....

바이바이섭이 14년부터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받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음....과하지 않은 데일리룩으로
세련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하죠^^

사실 저희랑 비슷한 느낌의 브랜드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느낌은 비슷하더라도
타브랜드에서 시도하지 않는 분위기라던지
컨셉을 잡아가려고해요


"시도하지 않는 컨셉이라 함은...
옷들을 보니까 타 브랜드에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작은부분들에 로고 디테일이 있던데
이런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로고가 제품을 만드실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인가요?"



네. 저는 로고를 좋아해요.
계속 늘어나는 패션브랜드 시장에서
우리만 쓸 수 있는 것을 고민했어요.


옷이랑 같은 컬러로 로고자수를 넣기도 하고
포인트 컬러로 튀게 디자인하기도 해요.
누가 봐도 바이바이섭 제품임을 알 수 있게요.

요즘은 중국에서 워낙 카피 제품도 많이 나오고
도매에서 나오는 옷들도 괜찮은 것들이 많아요.
차별성과 유니크한 자부심은
로고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컨셉마다 다르게 로고 디자인을 하고있지만
깔끔한 레터링 느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어쩐지~! 타브랜드랑 다르게
손목이나 허리쪽에 작은 로고 디테일들이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특히 이번
17 FW 컨셉(From dusk till dawn)과
제품들의 느낌&룩북의 컬러매칭이 잘 어울리던데
컨셉이나 컬러에 대한 영감은
어떻게 얻으세요?"
 

아, 먼저 룩북의 전체 컨셉은
남녀의 사랑스토리를 주제로 하고있어요.


주향 : 남녀 스토리요?
혹시 대표님의 연애경험인가요?


바이바이섭 : ^^네. 어느정도?
결혼 할 여자친구와의 연애시절을
상상하면서 컨셉을 이어가려고 하고있어요



2014 첫번째 스토리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남과여
 

2015 두번째 스토리

남녀의 두근거리는 만남


2015 세번째 스토리

숨겨진 매력을 찾는 시간


2016 네번째 스토리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는 연애. 똑똑



2017 다섯번째 스토리

첫 데이트의 설렘과 풋풋


2017 다섯번째 스토리

첫 데이트의 설렘과 풋풋함


이렇게 룩북의 스토리가 이어져요

컬러는
제가 개인적으로 화려한 색상을
좋아하지 않아요.

튀는 컬러보다,
작은 포인트로 컬러를 사용하고 있어요 :)

주향 : 와........
대표님 진짜 로맨티스트시네요.
엄청 낭만적이다. 스토리를 들으니까
디자인하신 옷들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와요!


"어떤 고객들이 제일 많이 구입하나요?
직접보니까 저처럼 작은 사람들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서는 모델들이 입어서
전 못 입을 것 같았거든요....)"


바이바이섭 : 20대초반~30중반까지
제일 많이 구입해주세요!

20대 중반 친구들이 제일 많아요^^

저희 옷은 키가 150부터~165사이의
여자분들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옷이에요



"우와. 제일 잘 나가는 제품은 뭔가요?
나중에 구매할 때 참고하겠습니당!"



블라우스랑 스커트가 잘 나가요^_^

역시즌으로 SS제품들을
구입해주시는 고객님들 있고요!



"앗ㅎㅎ그렇구나
제품을 판매하시면서
가장 신경쓰시는 부분이 있다면요?"



디자인이죠!
패턴실에 맡겨도 되는데 힘들지만 제가 직접
손으로 다 그려서 제품을 하나하나 만들고있어요


현재는 제가 디자인을 담당하고있고
학교후배가 MD파트를,
후배친구가 마케팅과 물류를
담당하고 있어요.

★추가 디자이너 채/용/중 입니다!!★
(강조)

주향 : ㅋㅋㅋㅋ앗
그럼 현재는 세분이서 일하시는건가요?

바이바이섭 : 네! 일할때 편한 사람들이 좋아서요.
후배들이랑 같이 일하고 있어요. 셋이 엄청 친해요~

주향 : 경희대 의상학과는 선후배 사이가
엄청 좋은가봐요~ 부럽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대표님에게 bibyseob이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사실 룩북을 저희 집에서 찍을정도로
'바이바이섭' 브랜드 자체가 '저'에요

고등학교때 꿈꿨던 게 현실이 되었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끝이 아닌 더 성장해야하는 브랜드죠.

바이바이섭을 사람들에게 더 알리고 싶어요

1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모아서 컬렉션도 하고
서울 패션위크에 나가는게 꿈이에요

2
새로운 하이엔드 브랜드를
도전해보고싶은 생각도 있고요

3
우리나라는 여성복위주의
의류학과가 많아요.
아무래도 여성복 시장이 더 크다보니까...

추후에는 남성복 런칭 생각도 있어요
bibyseob의 bi가 남과여 구분없는
유니섹스 옷을 나타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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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yseob을 인터뷰를 하면서 느낀점

직접 대화하며 브랜드를 자세히 알고보니
로맨티스트 대표님이 만든
 사랑스럽고 따뜻한 브랜드라는것!

이 옷을 입으면 남자친구가 생겨서
스토리대로 커플이 될 것 같았다는 것!

그만큼 듣는 내내 매력이 넘쳤다

♥♥♥



뒷이야기.

<대표님 몰래 진행한 Off The Record>

직원들이 말하는 바이바이섭
이창섭대표님은 어떤 분인가요?

진심으로 좋아요.
정형화된 회사보다 자유롭고
선후배 사이다보니 편안해요.

사적인것도 잘 챙겨주시고
같이 대화하면서
저희들 생각도 많이 반영해주시려고해요.

존경스러운 선배고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이바이섭의 제품들은 
11월 초, 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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